금천구 혜명보육원에 영유아실 환경 개선 지원금 2천만원 기부로 “ESG경영 실천”

자율주행 및 스마트 영상기기 전문기업인 엠씨넥스가 ESG 활동의 일환으로 금천구 관내에 위치한 보육원의 영유아실 환경개선 지원금 이천만원을 전달했다.
엠씨넥스는 혜명보육원 강당에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영유아 생활실 환경개선 지원 기부금 이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좌)엠씨넥스 오민교 부사장 (우) 혜명보육원 원장 박혜경

엠씨넥스가 이번에 후원한 혜명보육원은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로서 어린 영아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의 총 55명의 아동들이 34명의 종사자와 함께 생활하며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한 꿈의 터전이다.
엠씨넥스는 혜명보육원은 1946년 개원된 시설로 낙후된 건물로 인해 지속적인 환경 개선이 필요하며, 특히 영유아 생활실이 누수와 습기로 인해 거주 환경이 좋지 않아 감기 등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환경개선 공사비 전액 기부에 참여하였다.

민동욱 대표이사는 “지역 영유아들의 건강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임직원 모두 뜻을 모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ㆍ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엠씨넥스는 2019년부터 혜명보육원에 매월 정기 후원해왔으며, 2017년부터 지역사회 김장 나눔행사,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 및 차세대 IoT 카메라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기부를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