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 심사 통과! 

글로벌 IT부품소재 및 영상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도약!

자율주행 및 스마트 영상기기 전문기업인 엠씨넥스가 코스피  상장 심사에 통과하며 글로벌 IT부품소재 및 영상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엠씨넥스는 28일 코스피 이전 상장 심사와 관련해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상장 심사 통과를 통보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엠씨넥스는 모바일, 자율주행, VR&AR 분야의 다양한 협업 관계 구축과 글로벌 고객사 확보를 위한 기업 인지도와 신뢰도 강화를 목적으로 연초 코스피 이전을 추진하였고, 이번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승인을 통해 코스피 상장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엠씨넥스는 코스피 이전을 기점으로 모바일 및 자율주행 분야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대폭 강화하여 연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글로벌 IT부품소재 및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엠씨넥스는 지난 201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2012년의 연간 매출액 1,704억원에서 상장 후 9년이 지난 2020년의 연간 매출액은 1조 3,113억원으로 770% 성장했고, 연평균 성장률 25.4%을 기록하며 고성장을 지속했다. 

이와 같은 엠씨넥스 고성장의 배경에는 스마트폰의 멀티카메라와 화소의 증가 및 자동초점(AF), 손떨림방지(OIS) 기능의 카메라 적용이 확대되면서 매출과 수익성 성장을 견인했고 삼성전기, LG이노텍과 어꺠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 대표 IT부품소재 기업으로 도약했다.

특히, 미래성장 동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자율주행에 적용되는 ADAS 카메라 및 영상 시스템 분야의 국내 1위 기업으로 최근에는 1조원 규모의 자율주행 카메라 수주에 성공하는 등 국내외 완성차 기업들로부터 활발한 수주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엠씨넥스 민동욱 대표이사는 “코스피 이전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 유치와 인재 영입 등 지속성장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하고 “코스피 이전을 통해 기업 성장에 탄력을 더하고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엠씨넥스는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성장성과 우량성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으로 코스닥150, KRX300, MSCI 지수에 편입되어 있고 향후 코스피200 지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엠씨넥스는 급변하고 있는 자율주행용 센싱 카메라 및 영상 시스템, 모바일 고기능 카메라, 구동계(OIS, 20배 광학줌, 10배 폴디드 줌), 생체인식 분야 국내 선도 기업으로 2021년을 글로벌 시장 선도의 원년의 해로 삼고 마케팅 활동과 협업 관계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엠씨넥스 관계자는 6월 30일 코스피 시장 신규상장 신청을 진행하고 코스피 시장 거래 개시일은 7월 6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