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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 전기,전자 부문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ㆍ부품ㆍ장비핵심전략기술을 보유한 소부장 으뜸기업 23개사를 신규로 선정하고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년 으뜸기업 지정식'을 개최했다.

엠씨넥스는 소재 부품 장비 산업에 핵심전략 기술에 특화한 으뜸기업으로 선정되어 전기,전자 부문에서 소부장 으뜸기업 지정서를 수여 받았다.

엠씨넥스는 스마트기기 및 자율주행 분야 영상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모바일 분야의 차세대 폴디드 줌, TOF를 포함한 고성능 초슬림 카메라와 메타버스에 적용되는 카메라 기술, 각종 생체인식 시스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자율주행의 핵심인 ADAS(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 다양한 센싱 시스템 기술력으로 글로벌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다.

엠씨넥스는 으뜸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고도화와 글로벌 고객사 확대에 힘써 DSLR 카메라의 성능을 능가하는 모바일용 토탈 솔루션 개발을 통해 모바일 분야 세계 톱5로 도약할 방침이다. 또 완벽하고 안전한 자율주행에 이바지하는 핵심 안전 토탈 솔루션공급 기업으로 성장해 자동차 전장분야 세계 톱3 기업으로 진입 한다는 계획이다.

민동욱 대표이사는 "창업 20주년을 맞이하며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국가와 고객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광학 토탈 솔루션 초 일류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 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150개) 분야 국내 최고의 역량과 미래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으뜸기업에게는 향후 5년간 범정부 차원의 기술개발 → 사업화 → 글로벌 진출 등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한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산업의 근간인 소부장 산업 발전을 위해 소부장 정책을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공급망으로 밀접한 국가와의 협력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 소부장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소재ㆍ부품ㆍ장비 글로벌화 전략'을 4월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언급하였다.

'2023년 으뜸기업 지정식'에서 전기, 전자 부문에서 소부장 으뜸기업 지정서를 수여받는 민동욱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