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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3일 엠씨넥스는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카메라가 늘어나고 자동차가 전장화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4층 규모 총면적 4만8000㎡에 이르는 3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증설로 카메라모듈 월 2500만개, 지문인식 센서 월 1100만개, 구동계 월 1100만개, 자율주행 관련 영상카메라 월 200만개 등 생산능력이 크게 늘었다.
3공장 옆에 4488㎡ 규모 4층 건물인 복지동도 건설했다. 이곳에는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헬스장 등 운동시설뿐만 아니라 어학실, 기숙사 등이 갖춰져 있으며, 엠씨넥스는 지난해 베트남 정부가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직원이 행복한 회사`에 이름을 올렸다.
준공식에 참석한 응우옌티타인 닌빈성 당서기는 "엠씨넥스가 베트남에서만 약 10억달러를 수출해 닌빈성 지역 전체 수출액의 48%, 닌빈성 국내총생산(GDP)의 30%를 차지하고 있다"면서"지난 6년간 베트남 직원 6000여 명과 눈에 띄는 발전을 기록해온 것에 크게 감동받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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